안산시 대부도에 동춘서커스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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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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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내 유일의 동춘서커스가 안산 대부도에 빅탑극장을 새롭게 단장해 21일부터 상설공연을 벌이고 있다.

시는 동춘서커스 공연으로 대부도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동춘서커스 대부도 상설공연은 공중곡예 등 12개 프로그램을 90분간 매일 오후 2시, 4시 20분, 6시 30분에 연속으로 3회 공연을 한다.

관람료는 성인 2만원, 중학생 이하 소인은 1만 2천원이다. 5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

김철민 시장은 “세계인이 열광하는 ‘태양의 서커스’도 처음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12명의 아티스트로 시작해 지금은 5,000여 명의 블루오션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캐나다의 태양의 서커스와 같이 성장하기 위해선 정부와 기업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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