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성공을 위해 런던을 찾은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장 카를루르 누스만이 21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에서 최대한 교훈을 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누스만 위원장은 “지금의 런던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리우올림픽으로 이어갈 것”이라면서 “런던 올림픽조직위와의 협력을 통해 리우올림픽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위해 브라질 법무부는 특별부서를 신설했다”라며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26일부터 런던내 자국 대사관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올림픽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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