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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반군 공격으로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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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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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반군 세력의 공격으로 주말 동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3명과 민간인 5명이 숨졌다. 같은 날인 21일에도 동부에서 반군 세력의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나토군 관계자는 오전 아프간 동부 지역에서 길거리에 매설된 폭탄이 터지면서 국제안보지원군(ISAF) 소속 군인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또한 주 정부 대변인은 북부 와르닥주(州)의 나토 군부대에서 일하던 민간인 직원 5명이 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말을 맞아 다른 동료 1명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21일 밤 탈레반 요원에 의해 납치됐으며 다음날 오전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번 달 아프간에서 숨진 나토군은 30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총 24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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