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중소기업 연달아 코스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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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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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관내 중소기업이 연달아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10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디지털아리아(2010년 3월), 슈프리마(2008년 7월), 알파칩스(2010년 9월), 코렌(2010년 10월), 디지탈옵틱(2012년 7월) 등 5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5번째로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탈옵틱의 경우, 최근 3년간 시로부터 초슬림 고정초점렌즈와 AF용 초슬림렌즈모듈의 기술개발을 밀착지원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이 기업은 35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만도 583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다섯번째 중소기업이 나오면서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의 가시화 평가와 더불어 기업 글로벌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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