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소셜커머스 쿠팡은 다음달 8일까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쿠팡의 서비스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해 줄 ‘쿠팡 체험 모델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 체험 모델은 서비스 및 상품을 직접 체험 후, 체험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에스테틱, 헤어, 마사지, 뷰티, 레저, 헬스, 패션 등 쿠팡의 폭 넓은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활동 건수에 따라 정식 모델료도 지급된다.
이번 2기 모집은 지난해 1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채 모델 모집을 보다 정례화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구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기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면 이번 2기는 전국으로 모집지역을 확대해 총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끼 넘치고 적극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쿠팡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사진 1부를 첨부하여 지원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6개월간 쿠팡의 체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 모델이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을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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