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두 지원센터는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상담과 교육, 문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여름방학에 운영하는 독서논술 프로그램과 연계, 아동들에게 언어능력 향상과 독서 관련 지원에도 나서게 된다.
김용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평소 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지원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