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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 확정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23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20일 이참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며 “임기는 관례에 따라 1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참 사장은 이번 임기연장으로 총 4년간 관광공사 사장으로 봉직하게 된다. 공사 사장의 임명은 대통령이 결정하며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 통보된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내년 7월29일까지 1년 더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역대 관광공사 사장들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던 관례를 깬 드문 케이스가 되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재임기간 이 사장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 숫자가 비약적으로 늘고 올 상반기만 500만명을 돌파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인해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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