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윤혁은 의상과 어울리지 않게 팔찌를 하고 나갔다. 정장과 어울리지 않는 핑크팔찌는 시청자 사이에 화제가 됐다.
윤혁이 하고 나간 팔찌는 결식아동과 남아공 기아를 후원하는 비프렌드의 상징이다. 윤혁은 방송에 "더 많은 사람들이 비프렌드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결식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팔찌를 차고 나갔다"고 말했다.
뒤늦게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윤혁이 고운 마음씨를 가졌다"고 칭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