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이태진 장흥면장, 정창범 시의회의장, 권기섭 양주경찰서장,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오는 8월 15일까지 22일간 장흥의 피서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순찰대의 주요활동은 ▲상가번영회, 면사무소, 소방·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유원지 관리사무소, 상가번영회장 등과 파출소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피서지 주변 범죄예방 순찰 강화 ▲질서유지, 안전사고예방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태진 장흥면장은 “양주시의 피서명소인 송추계곡은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즐거운 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송추계곡은 39번 국도변 입구에서 북한산의 오봉능선까지의 5㎞구간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피서철이면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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