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스 도입은 빈 상가와 주택이 방치된 루원시티 사업지구 일대의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25인승 구청 버스 1대를 투입, 평일 야간에 하루 5~6차례 순환하게 할 예정이다.
노선은 가정2동 주민센터에서, 가정오거리~신현중앙시장~가정오거리~하나아파트~뉴서울아파트~한성아파트~성광아파트~동우아파트~현광아파트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온다.
서구 관계자는 "루원시티 일대에는 대중교통이 없어 이동에 불편하고 귀가시간대 학생, 어르신 등으로부터 위험하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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