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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과학교사들 ‘힉스’ 발견 연구소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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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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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고교 우수 과학교사 30명이 스위스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연수를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수 교원 해외진출 지원 5개년 계획’의 하나로 다음달 4∼13일 과학교사 20명을 스위스 CERN과 취리히 연방공대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과학교사 10명을 미국 NASA 우주로켓센터와 케네디 우주센터에 보낸다.

CERN에 파견되는 교사들은 최근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 추정 소립자를 발견한 세계 최고·ㆍ최대 강입자가속기(LHC)를 견학하고 세계적 석학의 강의를 듣게된다.

NASA에 가는 교사들은 앨라배마 우주로켓센터와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로켓 제작·발사 관련 연수 프로그램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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