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 70여명은 계곡과 주변 하천변에서 각종 오물과 쓰레기 1톤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행정동우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양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날 정화활동을 펼쳤다.
류수철 회장은 “전직 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가 미약하지만 군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회원들께 고맙고, 앞으로도 과거 행정경험을 살려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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