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제주 女관광객 살해범 진술 번복 "여성 뒤따라 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6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주 女관광객 살해범 진술 번복 "여성 뒤따라 갔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 여자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

애초에 용의자 강모(46)씨는 '소변을 보는데 피해 여성이 다가와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오해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112에 신고하겠다고 해 살해했다' 진술했다.

하지만 2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조사를 한 결과 강씨가 벤치에 누워있다가 피해자를 따라갔다고 진술을 바꿨다고 전했다.

강씨는 여전히 현금을 뺏거나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옷이 벗겨져 있던 것은 자신의 땀이 묻어 증거인멸을 위해 벗겼다고 진술을 바꿨다.

이에 따라 강씨는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적인 살인에 무게를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