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관계자는 "최종 납품단계에서 파티클을 완전 제거할 수 있는 100클라스(class) 수준의 클린룸도 제1공장에 신축 중에 있다"며 "위지트의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서는 파티클에 민감한 OLED 및 고해상도 모델을 양산하고 있어 8월 말경 클린룸이 가동되면 위지트는 업계 최고의 품질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지트는 LCD 공정 드라이 에치 공정에 필요한 상부 전극과 하부 전극 부문에 있어업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의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위지트는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LCD장비와 반도체장비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본금은 192억원, 종업원수는 130여명이며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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