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부지사는 제주일고, 연세대 법학과, 사시를 거쳐 지난 1988년부터 인천지방법원, 서울중앙법원, 제주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 후 1996년부터 줄곧 제주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도의회, JDC, 도 의사협회, 도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고문변호사, 제주대병원 이사 등 도내 기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경력이 강점이다.
앞으로 올 9월에 개최되는 WCC 성공적 개최, 제주환경자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제고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의 토대구축 등 현안업무를 수행한다.
또, 수출 1조원 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한·중FTA 대책 및 소득창출 기반조성 등 중점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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