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창업? 어렵지 않아요!” ‘한국관광인력개발원’에서 해결하세요

지난 13일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 출범해... 교육수료 후 인큐베이팅까지 가능<br/>한국관광공사 주최, 창조관광 벤처사업 공모전 우수상 수상해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행사 창업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행사 창업자 과정은 ‘스마트 여행사 창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존에 주먹구구로 이루어지던 여행사 창업 과정에서 탈피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실습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문 강사진들은 대형 여행사에 현재 재직중이거나 실제로 여행사를 운영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회사 대표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4주 과정으로 개강은 8월 7일이다. 교육시간은 주 2회(6시간), 총 24회로 진행되며 2회 특강(6시간)도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불필요한 창업비 절감, 1인 창업 노하우,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준비됐다.

한국관광개발원 관계자는 “가장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해야할 30~40세대들이 창업을 위해 여러 정부기관의 창업 프로그램을 찾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과정이 여행사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한국관광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thdc.com)을 통해 온라인 또는 팩스( 070-8668-5675)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166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