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중·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과 나라사랑, 호국안보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에 임했으며 26일에는 전쟁기념관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 제암리3·1운동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소감문쓰기 및 태극기 그리기대회를 진행한다.
마지막날에는 ‘청소년과 행복한 삶, 나라사랑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소감문 발표, 시상식,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강연 의정부보훈지청장은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보훈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다져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