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이날 양기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국방의 의무를 위해 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성금 5000만원과 팔도라면 1만8000박스를 전달했다.
박성규 제1야전군사령관과 주요 참모진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대 곳곳을 소개했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장마와 혹서기에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소정의 성금과 라면으로 불철주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민·군 파트너쉽 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육군 제25보병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향후 교류확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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