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현주, 이성혜 기자=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 32도를 기록한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손님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있다.
27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3주년을 맞이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음료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아워’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한 패스트푸드점의 커피가격은 스타벅스 반값음료와 같은 가격임에도 내부가 텅 비어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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