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런던올림픽 개막, 여왕·비틀즈 멤버 등 화려한 '축제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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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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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2012 런던올림픽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등장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 오프닝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올림픽 개회선언을 전했으며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는 데이비드 베컴이 보트를 타고 템즈강을 건너는 퍼포먼스로 수놓았다.

이어 레드그레이브가 성화 연결 봉송 주자로 나서 경기장에 들어섰으며 7명의 유소년 성화봉송단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런던 올림픽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26개 종목 총 302개 금메달을 놓고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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