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1에서 벌어진 여자 플뢰레 개인 3·4위전에서 이탈리아 발렌티나 베잘리와의 연장 끝에 12-13으로 패배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베잘리와 결승전에서 만났던 남현희는 아쉽게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내주게 됐다.
아쉽게 동메달을 놓친 남현희는 내달 2일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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