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특집>한라건설, 원주 브랜드타운 '한라비발디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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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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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비발디 2차' 항공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강원 원주시에 대단지 한라비발디 브랜드타운이 들어선다.

한라건설은 원주시 우산동에 ‘원주 한라비발디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18층 11개동에 총 717가구(전용 59㎡ 70가구, 74㎡A·B형 140가구, 84㎡A·B·C 507가구)로 이뤄졌다. 이미 공급된 1차 634가구와 함께 총 1351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한라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라비발디 BI(Brand Identity) 디자인이 첫 적용됐다. 각 평면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부부 중심·영유아 가족·청소년 가족·로하스 노부부형 등으로 다양화했다. 침실·안방 붙박이장 등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가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매봉산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단지가 배치됐으며 경사 지형을 이용한 구름다리 등 원형지를 그대로 살렸다. 지하주차장은 레벨 차를 이용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채광·환기에 유리하다.

숲속 온실·생태계류 및 다양한 테마공원과 주상절리벽천, 조깅·바이킹코스 산책로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전용 84㎡ 규모 게스트룸과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각종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다.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오는 10월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1시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완공으로 원주에서 평창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경기도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가 지난해 11월 착공됨에 따라 서울로의 이동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로 3분 거리에 AK플라자와 롯데마트·원주시외버스터미널·고속터미널·메가박스 등이 있다. 인근 단계·봉화산지구의 교육·생활인프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분양 조건으로는 계약금 분납(5%씩 2회) 및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8월 31일까지 신규 계약자에게는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1588-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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