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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교통안전공단]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금호타이어와 함께 '휴가철 안전운행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3~5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교통약자 양보와 배려', '에코드라이브 실천' 등 4대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으며, 금호타이어와 함께 타이어 정비점검 서비스(공기압 체크 및 조정, 마모상태 등)도 제공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업종 및 계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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