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두산, 중국내 CSR 활동인 여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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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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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내 CSR 실천 100대 외자기업 중, 두산 42위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두산인프라코어가 7월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2012 두산희망기행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 초청된 중국 전역 19개 두산희망소학교의 우수학생들과 우수교사 57명은 중국 지주회사(DICI)와 옌타이(煙台) 공장(DICC)을 둘러보고 만리장성, 자금성, 중국과학기술관, 봉래각 등 중국 문화유적지를 답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내 저개발 지역에 소학교를 설립하는 ‘희망공정’ 계획에 따라 26개 학교를 준공하고 7개를 건설 중이며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85만 위안을 기부해 매년 3개의 소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희망기행 여름캠프는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07년부터 시작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00대 외자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는 일본이 1위, 미국이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은 비교적 저조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내 CSR 실천 100대 외자기업에는 삼성이 25위, 하이닉스 32위, 두산인프라코어는 4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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