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유해야생동물 잡지말고 신고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30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야생동물이 인가에 출몰해 인명 및 농작물 피해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ONE-CALL SYSTE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종 포식자 멸종 및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증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 먹이부족과 도시개발로 인한 서식공간부족으로 도심에 출몰하면서 주민들의 불안 조장과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출동으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양주지소(지소장 최종설)가 대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이 출몰하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인가·축사 100m 이내 장소에서 야생동물 발견 시 환경관리과 환경행정팀(032-8082-6302)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1년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민원이 70여건이 접수된 가운데 수확기간인 8월부터 10월 사이 신속한 처리체계를 구축해 민원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야생동물을 포획시 야생동물로부터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고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위반될 수 있으니 반드시 시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