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JR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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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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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남상미가 JR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월부터 남상미는 J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하게 됐다. MBC '빛과 그림자'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남상미는 8년간 함께 한 매니저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했다.

JR엔터테인먼트 박지영 이사는 남상미가 지난 2004년 영화 '잠복근무'에 출연할 당시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났다. 이후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박지영 이사는 "배우 남상미와 인간 남상미를 잘아는 매니저로서 앞으로 작품활동에만 전념하도록 뒷받침하겠다. 일적 관계로 남상미가 영화, 드라마 외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상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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