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1인당 주택면적 20년만에 2배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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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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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칭다오시가 주택공적금제도 시행 20년만에 주택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통계에 따르면 주택공적금제도 시행 덕분에 1인당 주택 거주면적이 1992년 6.1㎡에서 올해 27.67㎡로 2배 확장했다. 또한 올 6월 말 기준 213만7300명의 직장인이 주택공적금제도에 참여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칭다오시에 납부된 주택공적금은 550억1100만 위안으로 앞으로도 이는 칭다오시 직장인들의 주택구매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한편 칭다오시는 지난 1998년 6월부터 주택공적금 대출업무를 실시해 왔다. 올해 6월 말 기준 칭다오시 총 17만3300만호 직장인 가구에 313억6600만 위안의 주택공적금 대출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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