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경기귀농귀촌대학은 매년 3: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올해는 총 교육인원 665명으로 전년대비 교육인원을 3배 이상 대폭 증원하였으며 상반기 575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 MBC 아카데미 귀농귀촌과정 30명 ▲우리꽃 도시원예과정 30명 ▲한국농수산대학 도시농업과정 30명등 총 3개 과정 90명을 모집하는데, 참가신청은 우리꽃과 한국농수산대학은 8월 22일까지, MBC아카데미는 9월 4일까지이며, 각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MBC아카데미 경우 자부담이 20만원, 우리꽃은 18만원, 한국농수산대학은 15만원으로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최대 70%가량을 지원한다. 합격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교육장소에서 주중 또는 주말을 이용, 주1회 3~5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교육시간은 30시간에서 150시간까지 교육시간이 다양하며 100시간 이상 이수한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대출을 최대 2억까지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조경가든대학은 총 300명을 모집하는데, 교육기관은 ▲화성 한국농수산대학(30명) ▲고양 농협대학교(60명) ▲성남 신구대학식물원(60명) ▲안성 한경대학교(30명) ▲수원여자대학교(30명) ▲안양 대림대학교(3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신안산대학교(30명) 등 8곳이다.
총 14주 56시간 정원의 이해에서부터 식물의 선정 및 특성, 정원 설계, 식물의 식재, 식물의 유지 관리까지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8월 1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수강료는 25만원이며, 합격자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교육장소에서 주중 또는 주말을 이용, 주1회 4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나 도농교류부 031-250-2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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