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中信)건설증권은 물가 하락세가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했으며, 3분기에 다시 금리인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7월 하순, 재정 예금이 시기적으로 대폭 증가하고 외국환평형기금이 대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에 유동성 제약으로 3분기 지준율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싱예은행(興業銀行) 루정웨이(魯政委) 수석 경제학자는 현 경제가 회복세에 놓여 있지만 부양력이 작고 회복 초기단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며, 부양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회복에 대한 기대 및 회복에 대한 전반적인 움직임만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7월 CPI를 1.7%로 예상하고 8월 중앙은행 지준율을 0.5%p 인하조치할 것으로 내다보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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