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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7월 CPI 2%內 하락 전망…지준율하락 가능성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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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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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음 주에 공포될 예정이다. 분석 전문가들은 이월효과가 차츰 떨어지고, 식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7월 CPI가 전년대비 2% 이내인 1.7%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30개월 들어 최저치다. CPI의 하락 기대치가 점점 커지고, 안정 성장에 대한 수요에서 벗어남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은 계속해서 적절한 완화추세로 나아갈 전망이며, 3분기 금리인하와 지준율인하에 대한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신(中信)건설증권은 물가 하락세가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했으며, 3분기에 다시 금리인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7월 하순, 재정 예금이 시기적으로 대폭 증가하고 외국환평형기금이 대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에 유동성 제약으로 3분기 지준율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싱예은행(興業銀行) 루정웨이(魯政委) 수석 경제학자는 현 경제가 회복세에 놓여 있지만 부양력이 작고 회복 초기단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며, 부양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회복에 대한 기대 및 회복에 대한 전반적인 움직임만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7월 CPI를 1.7%로 예상하고 8월 중앙은행 지준율을 0.5%p 인하조치할 것으로 내다보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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