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정대로 선임연구원은 3일 SK C&C에 대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동사는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CIS, 중동 등의 지역에서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외매출 비중은 한자릿수(약 5.5%)로 미미하지만 금융ㆍ통신, ITS 등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사업 확대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경쟁사 수준의 두 자릿수 해외매출 비중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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