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은 테이프 컷팅식 후 직접 뗏목 타기 체험을 함께했으며, "도심속 빌딩과 콘크리트 생활문화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푸르른 농촌의 흙내음을 느끼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붉은 빛이 도는 황토풀장을 찾은 아이들은 신나게 미끄럼을 타고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황토풀장은 8월 한달간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강선환 공도읍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들이 즐길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황토풀장이 개장되어 어린이 및 가족단위 체험객이 많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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