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IOC에 억울한 판정으로 경기에서 진 펜싱 신아람에게 은메달을 공동 수여해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공식 공문을 발송해 공동수여가 불가하다고 전했다.
0.01초 타임 키핑 조작 직원의 미숙함을 인정하면서도 판정번복이 불가하다고 밝힌 IOC는 대신 신아람에게 ‘특별메달’ 수상을 제안했다.
이 발표와 동시에 대한체육회는 은메달 공동수상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특별상과 은메달 공동수상을 추진한 IOC와 대한체육회에 대해 비난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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