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1시 하안동 시민체육관에서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광명시와 EBS(교육방송국) 공동주관의 대학입시정보 설명회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고3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별 1:1 진학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상담교사 7명과 EBS 베스트교사 10명 및 진학상담 전문교사 3명 등을 포함, 총 20명의 상담사가 강사로 나선다.
시는 사전에 진학상담을 위해 학교별로 70명씩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별신청을 받으며, 상담내용에 필요한 정보 등은 전문교사들과 상의해 최종적으로 확정, 통보할 방침이다.
양 시장은 “이 박람회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매년 입시철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정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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