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 코치들과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략 수립과 최종 프리젠테이션의 과정을 수행한다.
또한 창업특강, 모의 창업게임, CEO 멘토링 시간 등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소재 대학(원)생이거나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6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02-6321-4003)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교육지원팀(02-6003-3520), 서울시 창업스쿨 홈페이지(www.school.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호 시 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대학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업문화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정책을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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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 주관 2011년 '대학생 창업캠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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