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저축은행은 전거래일보다 320원(14.81%)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1425원에 거래를 마친 뒤 5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주가는 2500원선 돌파 직전까지 올라섰다.
전일 거래소는 이와 같은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음을 고지했다.
한편, 서울저축은행은 전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시황변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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