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유니세프(UNICEF) 협력기구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난 1992년 지정했으며, 이 주간에는 각 지역에서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 상록수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 동안 보건소 로비와 2층에서 세계 각나라 모유수유포스터 30여종을 전시하고, 임산부와 수유부 10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 모유수유교실을 열었다.
또 상록수역과 홈플러스 안산점 일대에서 모유수유권장 캠페인 등도 벌여 엄마와 아기가 좀 더 편안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신애경 상록수보건소 모자건강계장은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권장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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