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인천 서구 정서진 경인항 인천터미널 아라빛섬에서 열리는 '아라빛축제'와 관련, 정서진의 해넘이와 함께 형형색색 변하는 아름다운 LED 조명으로 만들어지 조형물들을 보며 세계 맥주 비어파티와 BBQ파티로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라빛축제'는 직경 42m의 콜로세움과 16m 높이의 에펠탑등 대형조형물 8개가 화려한 조명으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루미나리에 행사이다.
아울러 레이져맨과 함께하는 매직쇼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불꽃축제는 한여름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아 연인들의 설레임을 더해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라빛섬입장시 청소비용 1,000원이다.
이에맞춰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이 해넘이크루즈와 야경크루즈를 선보인다.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14개의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 조명을 즐기며 아라뱃길을 투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약 90분동안 인천터미널을 출발해서 시천교와 아라협곡을 지나 목상교를 돌아오게 된다.
해넘이크루즈는 오후 6시, 야경크루즈는 8시 출항하며, 유람선 요금은 대인 1만6000원 소인 8,000원이며, 유람선은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사인 현대해양레져(주)에서 운영하며 문의전화는 032 - 882 - 5555 홈페이지는 www.aracruise.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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