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신봉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응답하라 1997'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7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에서 H.O.T 팬클럽 회장으로 나온 신봉선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성시원(정은지), 윤윤제(서인국), 강준희(호야)는 H.O.T 공연 티켓을 얻기 위해 은행 앞에서 노숙하고 있는데 갑자기 팬클럽 회장인 신봉선이 나타난다.
이날 신봉선은 90년대 유행하던 더듬이 앞머리와 선글라스, 링 귀걸이 그리고 야구 점퍼를 입고 나와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일으켰다.
신봉선의 출연에 네티즌들은 "그 당시 팬클럽 임원들이 생각난다" "'응답하라 1997'를 보면 정말 옛날 생각이 난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