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은 지난 7일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경동나비엔과 함께 하는 MBC 꿈나무 축구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성룔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 강대인 MBC 꿈나무 축구재단 이사장 <사진제공 = 경동나비엔>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난 7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문화방송,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는 '경동나비엔이 함께하는 제10회 MBC꿈나무 축구리그' 공식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1114개 팀, 회원 3만8201명이 등록돼 있는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재단이다.
'경동나비엔과 함께하는 제10회 MBC꿈나무 축구리그'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전국 결선이 진행된다. 권역별 예선을 거쳐 총 60개팀이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수선수와 지도자로 선발되면 장학금과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사장은 "2007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인 MBC 꿈나무 축구리그 후원이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 면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