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에 시립 청소년수련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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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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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오는 10월 강동구에 21번째 시립청소년수련관 개관을 앞두고 8~9월 두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건립될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지상 4층~지하 2층(연면적 5125㎡) 규모로 지어진다. 수련관 내에는 프로그램실, 체육관, 헬스장, 소극장, 청소년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시범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 클레이 ▲유아벨리댄스 ▲뮤지컬영어 ▲주제별초등영어 ▲리더쉽·창의사고력강좌 ▲바둑교실 ▲생명과학교실 ▲논리보드게임 ▲농구교실 ▲방송댄스 ▲어머니영어 ▲성인에어로빅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범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4층 운영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wagle.or.kr) 또는 운영사무실(02-6242-11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시범운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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