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중소기업 유통분야 상생 협력위원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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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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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룡 중기청 판로정책과장, 박동일 지경부 유통물류과장, 지철호 공정위 기업협력국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오세조 연세대학교 교수, 원종문 남서울대학교 교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9일, '대·중소기업 유통분야 상생 협력위원회(이하 상생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력위원회는 대형유통(대형마트·백화점·홈쇼핑·편의점 등) 임원 13명·중소납품업체 대표 18명·정부 3명·학계 5명·연구계 2명· 국회 2명·언론 2명 등 총 46명이 참여한다.

상생협력위원회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간 소통과 정보 교환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1차회의에서는 남서울대 원종문 교수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방안' 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대형유통점이 중소납품업체에게, 중소납품업체가 대형유통점에 각각 요청하는 사항 △대형유통점의 상생협력 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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