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조계종 승가대학원장을 지냈고 현재 조계종 고시위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 힘쓰는 지안 스님이 펴낸 산사의 생활 문화를 다룬 책이다. 기침에서 취침으로 이어지는 산사의 하루 풍경과 출가부터 다비까지 건너가는 스님의 일생을 본인의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또한 그 결정적인 정적의 순간들을 포착한 61컷의 사진이 실려 있다.
다양한 이유로 산사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느는 요즘, 34가지 키워드를 통해 산사에서 하루를 보내듯 산사의 생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56쪽. 1만5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