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 산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이해도와 실무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오는 9월부터 (주)흥아기연, (주)센트랄, (주)모아텍 등 세 기업의 재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기업 생산성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과정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해 협력형 전문인력양성 교육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원영 진흥원장은 “기업의 R&D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고용창출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키워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