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오성록 경장 특별승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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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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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교통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오성록씨를 경장으로 특별승진 시켰다.

교통법규 위반차량의 과태료 징수업무를 담당해온 오 경장은 고의·상습 체납자의 소재파악과 재산추적 등 적극적인 징수전담 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또 과태료 중복 납부자에게는 납부액을 환급하는 등 교통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도 크다.

특히 오 경장은 10건 이상의 누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그 사유를 조사한 후 대상자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구제방법을 강구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행정활동을 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에도 한 몫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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