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녹색교육 및 주민밀착형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과 녹색생활 실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지렁이 분양’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환경관련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녹색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견학, 곶자왈과 오름 등 자연 생태 탐방,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지렁이 생태교육 실시와 지렁이 분양,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채소 텃밭 가꾸기 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대상 학교별 녹색교육 및 생태탐방 세부일정과 지렁이 분양일정 등을 마련하여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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