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HP] |
이번 외환은행에 적용되는 ‘팩스보안시스템’은 모든 송신 팩스 내용을 시스템에서 자동 판독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된 팩스를 보안 담당자를 통해서 승인이 가능해 안전성 높아졌다.
한국HP는 외환은행과 함께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팩스 보안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에 합의해 이번 시스템이 나오게 됐다.
사용자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 팩스 송신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팩스의 발신자기록은 모두 저장되기 때문에 기업은 보다 안전하게 팩스의 송수신을 관리 할 수 있다.
한국 HP관계자는 “한국 HP는 외환은행과2006년부터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 계약을 맺고, 복사, 인쇄, 팩스기능의 복합기를 배치 관리 및 운영하는 토탈 서비스를 이미 7년째 제공하며 출력비용절감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오랜 시간 파트너로 함께해 온 외환은행과 함께 최신 금융권 '팩스 보안 시스템'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환은행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