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슈퍼스타K3 TOP11 신지수가 소속사를 결정했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워줄 소속사를 고심한 끝에 최종적으로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고 9일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유, 써니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으며 OCN ‘히어로’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계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슈퍼스타K4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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