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비슷하게 영국 카디프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한 양국 대표팀은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무심하게 지나쳤다.
이 호텔에서 한국은 3층, 일본은 5층을 사용하며 4층은 대표팀들의 스태프들이 반반씩 사용하고 있다.
이전 대회까지는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젓가락을 나눠 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던 양국 선수가 한일전을 앞두고 어색한 사이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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