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은 태아보호를 위한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전용쿠션, 발 지압 받침대, 허리와 목을 편안하게 해주는 임산부 전용 다목적 의자 등이다.
시는 이달부터 임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용품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 여성공무원은 594명으로 전체 공무원 수의 36.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중 임신한 여성이 8월 현재 17명에 이른다.
한편 시는 출산축하 포인트 배정, 시청어린이집 증축, 보육료 지원 확대, 여성공무원 휴게실 설치 등으로 직원들의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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