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세종대 연구소에 독도사랑기금 5000만원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2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홍기 NH카드추진부장(왼쪽부터), 손경익 NH카드분사장, 호사카 유지 독도종합연구소장, 소성모 농협은행 e비즈니스부장이 독도사랑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카드는 '행복한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조성한 독도사랑기금 5000만원을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종합연구소는 독도영유권 문제에 관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연구 및 독도문제를 통한 국내외 국민통합방안 연구, 독도개발 연구, 울릉도·독도 관광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연구소가 여러 가지 연구 활동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려 노력해왔고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심화되고 있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독도종합연구소의 호사카유지 소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독도관련 다큐 프로그램 제작 및 독도영유권 연구에 쓰여지게 되며,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독도영유권 관련 국제법적인 근거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명쾌한 논리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독도는 분쟁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행복한대한민국카드', '독도지킴이카드'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그 동안 울릉군청 및 독도를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체인‘독도레이서’등에 후원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